반셀프인테리어
STEP 02샷시 종류·유리 비교

샷시 종류·유리 완벽 비교

PVC vs 알루미늄, 이중창 vs 삼중창, 로이유리 vs 복층유리 — 단열·소음·가격 비교

창호는 집 전체 열 손실의 30~40%를 차지하는 핵심 단열 요소입니다. '이중창이면 충분한 건지, 삼중창을 해야 하는 건지', 'PVC와 알루미늄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면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됩니다. 프레임 소재, 유리 구성, 브랜드별 특징과 2025~2026년 실거래 가격을 비교하여 최적의 창호를 선택하세요.
지역별 편차 · 서울·수도권 기준 비용. 지방 광역시 약 -10%, 소도시 -15% 수준. 제주·도서 지역은 자재 운송비 +10~15% 가산 가능.

PVC 샷시 (수지 샷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의 프레임입니다. 국내 아파트 창호의 90% 이상이 PVC 샷시이며, 단열 성능이 뛰어납니다. 프레임 내부에 여러 개의 챔버(공기층)를 두어 열 전달을 차단합니다.

  • ·단열 성능: 매우 우수 (열관류율 1.0~1.4 W/㎡K)
  • ·가격: 중가 (알루미늄 대비 20~30% 저렴)
  • ·내구성: 20~30년 (자외선에 의한 황변 가능)
  • ·색상: 화이트가 기본, 컬러 래핑 옵션 가능 (추가 비용 10~20%)
  • ·장점: 단열 최강, 결로 방지 우수, 가성비 좋음, 소음 차단 우수
  • ·단점: 프레임이 두꺼움 (알루미늄 대비 1.5~2배), 고층 대형 창에는 구조적 한계, 장기 사용 시 황변
  • ·추천: 일반 아파트, 단열이 중요한 북향·고층, 가성비 중시

알루미늄 샷시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 창호입니다. 강도가 높아 대형 창호나 커튼월에 주로 사용됩니다. 단열 성능은 PVC보다 떨어지지만 열교 차단(thermal break)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단열 성능이 크게 향상됩니다.

  • ·단열 성능: 보통~양호 (열관류율 1.8~2.5 W/㎡K, 열교 차단형은 1.2~1.6)
  • ·가격: 고가 (PVC 대비 30~50% 비쌈)
  • ·내구성: 30~50년 (부식 방지 아노다이징 처리)
  • ·색상: 자유로운 컬러 선택 (파우더 코팅)
  • ·장점: 프레임이 얇아 시야 넓음, 대형 창 시공 가능, 내구성 최고, 디자인 자유도 높음
  • ·단점: 단열 성능 PVC 대비 낮음, 가격 비쌈, 결로 발생 가능성 높음 (열교 차단형 제외)
  • ·추천: 대형 통창, 디자인 중시, 고급 인테리어, 상업 공간

하이브리드 샷시 (복합 샷시)

외부는 알루미늄, 내부는 PVC 또는 목재를 결합한 프레임입니다. 알루미늄의 강도·디자인과 PVC의 단열 성능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 ·단열 성능: 우수 (열관류율 1.0~1.3 W/㎡K)
  • ·가격: 최고가 (PVC 대비 50~80% 비쌈)
  • ·장점: 단열 + 디자인 + 내구성 모두 확보, 대형 창 가능
  • ·단점: 가격이 매우 비쌈, 브랜드 선택지가 적음
  • ·추천: 예산 여유가 있고 단열·디자인 모두 중요한 경우

유리 종류 — 복층유리 vs 삼중유리

창호의 단열 성능은 프레임보다 유리가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유리와 유리 사이의 공기층(또는 가스층)이 단열 역할을 합니다.

  • ·복층유리 (이중): 유리 2장 + 공기층 1개. 가장 보편적. 열관류율 2.5~3.0 W/㎡K
  • ·삼중유리: 유리 3장 + 공기층 2개. 단열 성능 30~40% 향상. 열관류율 1.0~1.5 W/㎡K
  • ·공기층 두께: 12mm~16mm가 최적. 이보다 넓으면 대류 발생으로 효과 감소
  • ·가스 충전: 아르곤 가스 충전 시 공기 대비 단열 성능 15~20% 향상
  • ·삼중유리 무게: 복층 대비 약 50% 무거움 → 프레임 강도, 하드웨어 내구성 확인 필요
  • ·소음 차단: 삼중유리가 복층 대비 STC 5~8 등급 높음 (도로변 소음 체감 차이 큼)

로이유리 (Low-E Glass)

유리 표면에 은(Ag) 등 금속 산화물을 코팅하여 적외선(열)을 반사하는 유리입니다. 겨울에는 실내 열을 가두고, 여름에는 외부 복사열을 차단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창호에 기본 적용됩니다.

  • ·싱글 로이: 유리 1장에 코팅. 복층유리에 적용 시 열관류율 1.6~2.0 W/㎡K
  • ·더블 로이: 유리 2장에 각각 코팅. 삼중유리에 적용 시 열관류율 0.8~1.2 W/㎡K
  • ·트리플 로이: 유리 3장 모두 코팅. 패시브하우스급. 열관류율 0.6~0.8 W/㎡K
  • ·하드 코팅 vs 소프트 코팅: 소프트 코팅이 성능 우수, 대부분 소프트 코팅 적용
  • ·주의: 로이 코팅면 위치(2면·3면)에 따라 성능 차이. 시공사에게 코팅면 위치 확인
  • ·추가 비용: 싱글 로이는 기본, 더블 로이 추가 시 +3~5만 원/㎡

브랜드 비교 (국내 주요 창호 브랜드)

국내 창호 시장은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 KCC글라스, 현대L&C가 3대 브랜드이며, 이 외에 영림, 한화 등이 있습니다.

  • ·LX하우시스 수퍼세이브: PVC 대표 제품. 5챔버 구조, 삼중유리 기본. 가격 중상
  • ·LX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제로: 패시브하우스 인증 가능. 열관류율 0.8 W/㎡K. 최고가
  • ·KCC글라스 에코윈: PVC 삼중유리. 가성비 우수. LX하우시스 대비 10~20% 저렴
  • ·KCC글라스 클리어뷰: 알루미늄 열교 차단 시스템. 대형 창호에 적합
  • ·현대L&C 하이샷시: PVC 중가 라인. 합리적 가격, 기본 성능 충실
  • ·주의: 같은 브랜드라도 시공 대리점에 따라 가격 차이 30% 이상 발생. 최소 3곳 비교 견적 필수
  • ·A/S: LX하우시스가 전국 대리점 가장 많아 A/S 접근성 우수

이중창 vs 삼중창 — 어떤 걸 선택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2025년 기준 신규 시공이라면 삼중창을 권장합니다. 이중창은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삼중창과의 가격 차이가 과거 대비 많이 줄었습니다.

  • ·이중창 선택: 예산이 극히 제한적, 남향·저층·온화한 지역, 교체 비용만 줄이고 싶을 때
  • ·삼중창 선택: 신규 시공, 북향·고층, 도로변 소음, 결로 문제, 장기 거주
  • ·가격 차이: 동일 브랜드 기준 삼중창이 이중창 대비 20~30% 비쌈
  • ·에너지 절감: 삼중창 교체 시 난방비 15~25% 절감 (창호 면적·기존 창호 상태에 따라 다름)
  • ·투자 회수: 난방비 절감으로 보통 7~12년 내 투자금 회수 가능
  • ·건축법: 2025년부터 강화된 에너지 효율 기준으로 삼중유리가 사실상 필수

창호 성능 확인 방법

창호를 선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성능 지표입니다.

  • ·열관류율 (U-value): 숫자가 낮을수록 단열 우수. 1.0 이하면 고성능
  • ·기밀 등급: 1등급(최고)~5등급. 3등급 이상 선택
  • ·수밀 등급: 빗물 차단 성능. 25A 이상 권장
  • ·내풍압 등급: 고층일수록 중요. 240 Pa 이상 권장 (10층 이상은 360 Pa)
  • ·차음 등급: T-2(30dB 이상) 이상 권장. 도로변은 T-3(35dB 이상)
  •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최고)~5등급. 1~2등급 선택 권장

비교표

프레임 소재별 비교

항목PVC알루미늄하이브리드
단열 성능매우 우수보통우수
내구성20~30년30~50년30~40년
프레임 두께두꺼움얇음중간
대형 창 가능제한적우수우수
컬러 자유도제한적우수우수
결로 방지우수보통우수
가격중가고가최고가

유리 구성별 비교

항목복층유리삼중유리 (싱글 로이)삼중유리 (더블 로이)
열관류율 (W/㎡K)2.5~3.01.2~1.50.8~1.2
무게 (㎡당)20~25kg30~35kg30~35kg
소음 차단보통우수우수
결로 방지보통우수매우 우수
가격 (㎡당)3~5만5~8만8~12만

* 아르곤 가스 충전 시 단열 성능 15~20% 추가 향상.

비용 가이드

창호 교체 비용 가이드 (30평 아파트 기준, 창호 약 10~12개)

항목비용 범위비고
PVC 이중창 (복층유리)250~400만 원가성비 옵션
PVC 삼중창 (싱글 로이)400~600만 원가장 보편적 선택
PVC 삼중창 (더블 로이)550~800만 원고단열 옵션
알루미늄 열교차단 삼중창700~1,200만 원대형 창·디자인 중시
하이브리드 삼중창900~1,500만 원최고급 옵션
철거 및 시공비100~200만 원별도. 비계 설치 시 추가
창호 주변 미장·도배 보수50~100만 원별도. 거의 필수

* 2025~2026년 기준. 브랜드·대리점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최소 3곳 비교 견적을 받으세요.

체크리스트

열관류율 (U-value) 확인 — 1.5 이하 권장필수
기밀 등급 확인 — 3등급 이상필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확인 — 1~2등급필수
유리 구성 확인 — 복층/삼중, 로이 코팅면 위치
아르곤 가스 충전 여부 확인
최소 3개 대리점 비교 견적
샘플 확인 — 프레임 색상·두께를 실물로 확인
A/S 조건 확인 — 기간, 범위, 대리점 접근성
시공 후 미장·도배 보수 비용 포함 여부 확인

주의사항

인터넷 최저가만 보고 선택하지 마세요. 시공 품질과 A/S가 가격보다 중요합니다.
아파트 외창 교체 시 관리사무소 허가 및 외관 색상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고층(10층 이상)은 내풍압 등급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저등급 제품은 풍압으로 인한 소음·기밀 저하 발생.
창호 철거 시 석면 자재가 사용된 구옥(1990년 이전)은 석면 조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시공은 기밀 시공이 어렵고 우레탄 경화가 느립니다. 가급적 봄·가을에 시공하세요.

실전 팁

창호 견적 시 '유리 구성(몇 중, 로이 위치, 가스 충전)'을 서면으로 명확히 받으세요.
베란다 확장 세대는 외창이 유일한 단열 방어선이므로 삼중창 + 더블 로이를 적극 권장합니다.
거실 대형 창은 통창보다 2분할·3분할이 단열·기밀에 유리합니다.
창호 교체 시기는 도배·바닥 공사 전에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미장 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발코니 이중창(내창)은 외창 교체 예산이 부족할 때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비용은 외창의 40~60% 수준.
최근 업데이트 · 2026-04-20

본 가이드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일반적 시공 관행과 공식 법령·표준 요약 자료입니다. 구체 수치·비용은 현장 상황·지역·업체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제 시공 전 전문 업체·공식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